노브랜드,
과자 트레이 노노!!
‘플라스틱 어택’, 이번엔 노브랜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산 곳에 되돌려주면서 쓰레기를 사고 싶지 않다는 시민들의 액션입니다. 플라스틱으로 기습 공격의 의미를 담아 플라스틱 어택이라고 합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는 2022년 홈런볼, 카스타드 등의 플라스틱 받침 접시를 없애달라는 플라스틱 기습공격에 성공했는데요.
롯데제과는 문제가 되었던 카스타드의 플라스틱 받침접시를 종이로 교체하고, 엄마손파이, 칸쵸, 씨리얼의 컵 제품에 쓰이는 플라스틱 포장을 올해 안에 다른 소재로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태제과 역시 대표 상품인 홈런볼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내년 하반기까지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참고 자료 http://kfem.or.kr/?p=216236>
실은 플라스틱 받침대 없어도 과자가 부서지지 않는다고 해요. <참고자료: 한국일보 제로웨이스트 실험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2516260005466> 그럼 플라스틱 폐기물을 만드는 과자 트레이가 실은 없어도 된다는 의미잖아요!!
노브랜드는 과자 트레이에 ‘노’라고 해주세요
없애도 되는데 부피를 커 보이게 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과자 트레이. 우리도 없애 볼까요? 유자친구들이 노브랜드에 요청합니다!
어떻게요? 다음 유자친구의 편지를 읽어주세요.
노브랜드 기업분들께
안녕하세요. 세미초 6학년 학생 입니다!
요즘 플라스틱으로 동물,물고기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그래서 노브랜드 기업분들,할말이 있습니다!!
노브랜드에서 파는 과자 중 트레이가 들어있는 과자:
1. 초코버터샌드
2. 치즈버터샌드
3. 땅콩버터샌드
에 들어있는 트레이를 없애 줬으면 합니다.만약 트레이를 안 없애고 게속 트레이 있는 과자를 생산한다면 지금도 많은 쓰래기 섬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사람이 살수없는 세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초코버터샌드, 치즈버터샌드, 땅콩버터샌드에 있는 트레이를 없애주세요!!
당신들이 하는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됩니다.
세미초 6학년 엄채민 올림
여러분이 직접 노브랜드에서 플라스틱 받침 접시가 있는 제품을 찾아 사진을 올려주시거나, 아래 ‘참여하기’를 클릭해 참여해주세요.
★ 캠페인 기간:
2024년 11월까지!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 노브랜드와 국제 플라스틱 협약 때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위해 전달하겠습니다.
서울송중초등학교 ‘노브랜드’에 보내는 학급 신문
노브랜드에 보내는 학급신문을 작성하는 유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