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유자학교’에서 발전해 학교 교실 속 유해물질을 조사해 바꿔내는 ‘에코교실’ 소식이 언론에 실렸습니다.
기사 인용
조사는 X선 형광분석기(XRF)로 이루어졌다. 조사 제품으로는 벽·바닥재·블라인드·걸레받이 등 176개 내장재, 책상·의자·사물함·청소도구함·교사용 가구 등 299개 가구류 제품, 칠판·게시판 등 123개 교구류 제품이 있었다.
1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납이 기준치(100ppm 이하)보다 많이 나온 제품은 칠판, 게시판, 사물함, 캐비닛 등 235개로 전체 조사대상(598개) 중 39.3%였다.
조사제품 중 PVC가 들어간 비율은 47.5%였다. PVC가 검출된 제품으로는 교실 뒤 게시판, 보조 게시판, 칠판, 사물함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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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뛰어노는 교실에…교실 제품 40%는 ‘중금속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