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초등학교는 환경보호를 위해 창의적체험활동 연간 20시간을 환경동아리를 활용해 생태텃밭과 ‘유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년별로 환경오염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과 실천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자학교란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의 줄임말로서 아름다운 재단의 지원으로 현직교사와 시민단체가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유자학교는 전국 9개 지역, 36개 학교, 46개 학급, 교사 44명, 학생 1100여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플라스틱 이젠 안녕>, <유해물질 탐정단>, <학용품에 숨겨진 비밀>, <모두를 위한 화장법>의 4가지 주제로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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