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학교 교사연수에는 수라 특별 상영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보고 싶다는 말만 나왔을 뿐인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사시켜주신 서윤수 샘과 서윤수 샘 가족분들께 넘넘 감사드려요. 지원해주신 전교조수원중등지회, 전교조수원유초등지회,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아름다운 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수라는 보고 또 봐도 아름답고, 슬프고, 현실이 참혹해 기가 막히는데요. 새만금 신공항을 절대 막아서 수라갯벌을 지키는 활동으로 함께 해보아요! 세종시에는 이 무더위에 새만금 신공항 반대 텐트를 지키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흐흑 ㅠㅜㅠㅜ 그런데 수라를 보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면서 수라 갯벌을 지켜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움을 본 것의 죄일까요? 영화의 문장이 떠오릅니다.
다큐 수라 상영회의 사회를 보신 배성호 선생님과 다큐멘터리 황윤 감독님
유자학교 교사 연수에서 수라 공동체 상영을 추진해주신 서윤수 선생님
탐조 책방의 맹순씨가 그려주신 수라갯벌의 새 일대기
새 깃털 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참여해주신 황윤 감독님
수라를 보고 소감을 나눠주신 학생
수원 선행초 교장선생님과 함께 수라 관람!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유자학교, 수라공동체상영참가자 일동! 단체 인증샷
그리고 황윤 감독님의 감동스런 멘트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