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학교

Search
Close this search box.

페트병 따로 수거 캠페인

우리는 쓰레기를 수입할까요, 수출할까요?

 

몇 년 전 ‘쓰레기 대란’이 터지자 필리핀에서 한국산 쓰레기를 도로 가져가라며 돌려보낸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폐 플라스틱을 다른 나라로 내보낸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은 다른 나라에서 폐기된 폐 플라스틱을 수입하는 양이 훨씬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나라의 페트병의 경우 투명해서 색을 입히기도 쉽고, 라벨이나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폐기물이 많아 재활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예전 우리 음료병을 생각하면 갈색, 녹색, 파랑색, 야광색 등 다양한 색상에 라벨도 잘 뜯어지지 않았습니다.결국 우리가 버린 폐 플라스틱은 버리고 다른 나라에서 재활용하기 쉬운 폐 플라스틱을 사왔던 것인데요.

그래서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적으로 투명 페트병(생수, 음료병)를 다른 플라스틱과 따로 구분해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페트병의 경우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 30만 톤 중 80%가 재활용되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섞여서 배출되는 탓에 질 높은 재활용은 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재활용 부족분은 주로 일본 등 해외에서 수입되었어요. 

페트병으로 만든 옷과 가방은 투명 페트병을 따로 수거해 만든 제품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집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따로 분리배출하는데, 학교에서는요?

우리 학교에는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함이 따로 설치되어 있나요?  

 

신용산초등학교에서는 페트병을 따로 수거한다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유자학교’에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 리빙랩 팀에서는 ‘굿바이 플라스틱’ 수업과 더불어 학생들과 직접 학교를 바꾸는 캠페인을 시작하셨어요.   

 

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시작한 환경 캠페인 (사진: 지태민,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유자학교 학생들은 학교 분리배출 수거장에 환경 포스터를 만들어 붙이고 직접 플라스틱 재활용의 문제점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함이 마련되지 않은 학교에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함 설치를 요구해 마련하였습니다. 

 

학교에서 플라스틱과 페트병이 함께 섞여서 버려지는 모습 (사진: 지태민,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유자학교 학생들의 노력으로 학교 분리수거장에 생긴 투명 페트병 수거함 (사진: 지태민,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우리 학교는 분리수거장은 어떤가요? 

유자학교 친구들, 우리 학교 재활용 수거장에는 페트병 수거함에 따로 설치되어 있나요?

전국 학교 재활용 수거장에 투명 페트병 분리 수거함을 따로 마련해보아요. 이미 유자학교에 참여하는 신용산초등학교 친구들이 멋지게 해냈답니다. 

우리가 직접 확인하고 참여하고 바꿉시다! 여러분이 직접 우리 학교 분리수거함 사진을 찍어 올려주시거나 아래 ‘참여하기를’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유자학교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와 국회 교육상임위 유기홍 위원장(국회의원)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유자학교 캠페인으로 우리 주변을 하나씩 변화시켜요.

 


🍎생태전환리빙랩’에서는 페트병 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학교 분리수거장을 조사해 교육 현장의 재활용 관행을 바꾸는 활동을 합니다. 생태전환리빙랩에서는 시민 참여로 교육의 생태전환을 위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 학교의 재활용 수거장 실태를 조사해 그 자료를 바탕으로 더 나은 재활용 실천을 모색하는 리빙랩 서포터를 모집중입니다. 관심있는 학생/교사/시민분들!  함께 해주세요. 어렵지 않아요:) 📸 분리배출장 사진을 찍고 잠시 관찰한 결과를 입력해주시면 된답니다.  

👩‍🔬허

리빙랩 서포터즈 참여하기

https://bit.ly/livinglabhome




참고 기사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1305665


참여하기